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현근택 / 변호사, 장예찬 /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잖아요. 경선 분위기가 그래도 달아오르고 있는데 지금까지 9명이 등판한 겁니까?
[현근택]
다 등록은 안 했는데 어쨌든 9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
예상되고 있고. 지금 지지율 1위 주자인 이재명 지사가 모레 비대면 영상 방식의 선언을 준비할 거거든요. 주요 키워드가 뭐가 될까요?
[현근택]
일단은 아마 이재명 지사 하면 실천력이잖아요. 할 수 있다, 내가 할 수 있다. 이 부분이 가장 큰 것 같아요. 제가 보기에는 아마 지금 비대면 하는 것은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당내에서도 기본적으로 예전에는 순회경선을 했잖아요, 지역마다 돌아다니면서. 그런 거 안 하고 토론을 많이 하는 방식으로, 토론회를 많이 하는 방식으로 할 것 같고. 어쨌든 저는 그래서 캠프도 아마 최소 규모로 할 것 같습니다.
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했잖아요, 실제로. 정치문화를 바꾸는 계기도 될 것 같고요. 또 출마선언하면 사람들 막 모아놓고. 물론 윤석열 전 총장이야 처음 하는 것이지만. 그렇게 하고 또 거기서 어찌보면 행사하고 이러는 것보다 저는 비대면 방식도 괜찮다,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.
캠프가 열린캠프죠, 이름이?
[현근택]
아마 제가 보기에 이재명 지사의 가장 가까운 분들은 성남시장 두 번 했잖아요. 8년간 하면서 옆에서 비서라든지 아니면 하던 분들이 있어요. 지금은 그분들이 대부분 경기도에 가 있고 그분들이 제가 보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고. 최근 국회에서 포럼, 성공포럼이라든지 몇 개 만들었거든요. 그런 데에 참여하는 분들이 의원들이 중심돼서 운영할 것 같습니다.
지금 캠프에 합류하는 의원들 정리해놓은 화면이 있는데 어떻습니까?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까? 비서실장 같은 경우 박홍근 의원, 정책총괄은 윤후덕 의원. 이렇게 정리되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[장예찬]
박홍근 의원 같은 경우 원래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계파로 분류가 되었죠. 어쨌든 여권 내부에서 여러 계파를 흡수해서 덩치를 키웠다는 것은 분명합니다. 그런데 저는 의원 개개인에 주목하기... (중략)
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29222816431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